우여사의 투어라이딩

안동투어입니다.안동그란폰도 코스에서 거리를 조금 줄여 출발지를 안동군청으로 경유지 일부를 조금 변형해서 만들었습니다.안동그란폰도는 111km 2,100m인데 이 코스는 95km 1,700m 정도 예상합니다. 2021.11.14.당초 위 코스처럼 그란폰도코스를 베이스로 계획을 했으나 전날 청송라이딩에서 무리를 했고 낮시간도 짧고 해서 안동호 한바퀴만 라이딩하고 왔습니다.지나서 하는 얘기지만 코스 줄여서 다녀오길 참 잘했습니다. 안동호 한바퀴코스로도 충분히 힘들었습니다. ㅎㅎㅎ 안동댐 바로 아래에있는 안동시립민속박물관 앞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안동호를 시계 반대방향으로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로 계속되는 낙타등의 업다운의 길이었으며 간간히 고개인가 싶을만큼 힘든 업힐도 있었습니다.그래도 한적한 길따라 간간히 보이..

청송투어 계획입니다. 청송군청에서 출발 총 86km정도 나오며 한적한 길을 이용해서 주왕산과 주산지 앞을 지나는 코스입니다. 시간의 여유가 된다면 주왕산 입구나 주산지를 구경하고 라이딩해도 될듯합니다. 21.11.13. 당초 계획한 코스에서 주산지를 들렀다 나오는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주산지 입구 주차장에서 부터 저수지까지는 자전거 통행이 불가능해서 굳이 들어갈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ㅎ 청송은 가을 라이딩으로 오래전부터 계획을 했는데 기회가 없다보니 너무 늦게 다녀왔습니다. 기대했던 사과가 주렁주렁 달린 사과밭 라이딩길엔 추수가 끝난 사과나무만 남아있었고 예쁜 단풍나무도 잎이 많이 떨어져 아쉬웠습니다. 코스는 전반적으로 업다운이 있어서 그리 쉽다는 생각은 안들었고 하옥계곡길의 도로 상태는 좋지 ..

2021.05.10. 고성 동해면의 고래밥 코스가 핫하다고 해서 동해면 포함해서 82km 700m 예상되는 코스를 짜봤습니다. 2021.10.25. 현지에서 활동하고 계신 스키계의 잰틀맨 양재명 데몬께서 코스를 다듬어 주셨습니다. 도로상태에 따른 코스 변경과 바다뷰가 항상 가능한 순서 그리고 보급지점과 카페까지...정말 감사합니다. 투어 가는 곳에 계시는 현지 라이더 분이 도움을 주면 라이딩이 얼마나 윤택해지는지 이번에 보여줄듯합니다.ㅎㅎ 2021.11.01. 출발은 화장실 사용과 주차가 편한 삼진운동장에서 했으며 어신코스 역방향으로 돌아 당항포관광지를 지나 해안따라 동진교로 향하고 다리를 건너 고래밥 코스를 돌고 되돌아 오는 총 78km, 800m의 재미난 투어코스입니다. 어신코스는 강원도 산간지역에 ..

은행나무가 멋지다는 문광저수지를 포함하여 화양구곡과 제수리제를 넘어 쌍곡계곡을 거쳐 돌아오는 약 72km코스로 잡아봤습니다. 2021.10.24. 먼저 노랗게 물든 황금빛 은행나무를 보기엔 조금 일렀고 막 물들기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출발지로 잡았던 괴산군청에서 멀지 않기에 출발 전 문광저수지 먼저 차량으로 도착하여 풍경 구경을 했는데 짙은 안개로 인해 몽환적인 분위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혹시 이 코스를 가실분은 출발 전 차량으로 문광저수지 먼저 구경하며 사진 놀이하고 출발지로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물론 이곳을 출발지로 잡아도 되구요. 문광저수지 이후 부터는 한적한 지방도를 따라 농촌 풍경과 산촌마을 풍경 그리고 계곡길을 따라 여유롭게 라이딩을 할 수 있습니다. 화양구곡의 풍경도 단풍은 조금 이른감이 있..

2년 전 촬영한 영상의 코스파일 공유를 위해 남깁니다. 용평에서 출발하여 안반데기를 넘어 닭목령으로 다운힐 하고 안목항 들렀다 주문진으로 갑니다. 주문진 찍고 한적한 길을 이용 대관령 옛길을 오르고 출발지로 복귀하는 114km 1,800m 코스입니다. 2년 전 올린 영상입니다. https://youtu.be/3ChmDH7mYF8

인제일대를 돌아보는 코스로 90km 정도 나옵니다. 광치령은 돌산령코스에 넣기로 하고 이번에는 아래와 같은 코스도 괜찮을듯 싶어요. 일부 구간은 설악산그란폰도 구간이기도 하네요. 총 87km정도 됩니다. 2021.10.26 위 코스는 자작나무숲 앞을 지나는 코스인데 그 이후에 잠시 4차선 국도를 달려야하는 부담이 있어 과감하게 자작나무숲을 빼고 안전하게 소양강따라 복귀하는 길로 잡아봤습니다. 이렇게 잡으니 언덕도 조금 줄고 거리도 적당한 80km가 되네요.ㅎㅎ 2021.11.18. 강원도 단풍 라이딩으로는 좀 늦은 11월 7일에 아래와 같은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위 코스랑 같으나 출발지를 인제군청에서 화장실 사용이 가능한 인제터미널 앞 공영주차장으로 옮겼습니다. 전체적으로 도로도 한산하고 난이도도 높지 ..

2021.03.06 합천 삼가면 한우촌에서 출발하여 의령과 자굴산-한우산을 넘은 다음에 맛있는 한우를 먹을 예정입니다. 2021.10.18. 당초 코스에는 33번국도 4차선 도로를 부득이 조금 타야해서 그 부분을 빼고 다시 만들었습니다. 총 길이 83km입니다. 한우산 임도?에서 멋진 가을 단풍을 기대해보겠습니다. 2021.11.08. 지난 10월 30일에 위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거리 83km 획고 약 1,500m 정도 나오는데 전체적인 코스는 참 좋았습니다. 다만 마지막 한우산 업힐과 다운힐이 조금 힘들었어요. 자굴산으로 오르는 차도인 쇠목재가 생각보다 경사도가 있는 긴 업힐이었고 이후 한우산으로 오르는 포장 임도길도 쉽지 않았습니다. 가장 문제는 한우산 다운힐의 도로상태와 경사도였습니다. 시멘트 포..

2021.03.21. 수라리재-화절치-만항재를 넘어 사북 고한을 거쳐 미륵고개 넘어 복귀하는 코스를 잡아봤습니다. 위 지도처럼 순환하면 만항재부터 고한 사북 증산구간이 차량이 많고 길도 좋지 않아서 그 구간을 피해서 잡아봤습니다. 아래처럼 잡아보니 113km 정도 나오네요. 오가는 길을 겹치지 않도록 삿갓봉 화절치등을 넣어 만항재 찍고 오는 코스로 잡았습니다. 2021.10.13. 위 코스가 화절치와 만항재 업힐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짙어가는 가을을 느끼기엔 적격일듯하여 이번 17일에 라이딩을 계획해봅니다. 2021.10.17. 위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위로 옷차림이 부실해 아침엔 좀 고생했습니다. 고도표를 보면 아주 단순하지만 화절치와 만항재 업힐은 아주 길고도 긴 길이었습니다. 가..

2021.10.06. 대하철이라며 다시 서해바다 라이딩을 요구하는 우여사 의견을 존중해 변산라이딩을 계획했습니다. 변산반도도 타고 싶고 새만금도 타고싶고 선유도가 있는 고군산도도 가보고싶어서 변산 일대를 조금 포기하고 코스를 잡았습니다. 2021.10.09. 코스 전체적인 느낌은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변산반도 전체를 도는 코스는 몇 년 전에 달려봤는데 주말이면 차량통행이 많아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이번에 내변산만 도는 코스는 차량도 많지 않고 풍경 또한 아주 좋았습니다. 이후 새만금 방조제는 차량통행이 금지된 곳이라 마음껏 달리고 즐길 수 있었고 고군산도 섬과 섬으로 이어지는 길은 자전거 도로가 되어있어 차량이 많아도 안전하게 라이딩할 수 있었습니다. 고군산도 코스는 섬 라이딩이라 업다운이 많지 않..

풍경좋은 청남대 진입도로와 염티재를 넣어 만든 대청호 윗부분을 돌아오는 코스로 90km 예상합니다. 2021.10.06. 지난 주말에 위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대청호 한바퀴 도는 코스는 예전에 다녀왔기에 지나지 않았던 염티재를 넣어 만든 코스입니다. 일단 총평을 하자면 기대 이상으로 아주 좋은 코스로 안 가보셨다면 꼭 가보라고 추천드립니다. 청남대 진입로 가로수길은 언제나 멋지고 좋았으며 염티재 넘어가는 길도 한적하고 난이도도 적당하고 라이딩하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염티재 넘어 바로 피반령으로 가면 거리가 짧아서 거리를 늘릴 욕심으로 분저리고개로 넘어가는 코스를 잡았는데 이 구간이 신의 한수였습니다. 한적한 오솔길과 고개 정상 부근에서 보이는 대청호 뷰는 정말 멋졌습니다. 이후 계속되는 한적한 산골마을의..

2021.03.21. 옥천 향수100리길과 금강휴게소 그리고 금강변을 달려 영동일대를 돌아오는 코스로 95km 최초로 계획했습니다. 2021.09.24. 위 경로에는 비포장길이 있어 비타민부부님의 영상을 보고 비포장길을 빼고 코스를 만들었습니다. 2021.09.28. 위 코스는 향수백리길에 거리만 늘린거라 투어용으로 좀 아쉬웠습니다. 유튜버 두바퀴로써니님 채널을 보다 옥계폭포와 금강변 자전거길이 멋있어 그쪽 코스를 추가해서 코스 조정을 했습니다. 당초 계획했던 코스 보다 볼거리가 훨씬 많아졌네요. 두바퀴로써니님 정보 감사합니다. 20.21.10.03. 옥천 투어 다녀왔습니다. 이 코스도 대청호 금강을 끼고 한적한 도로를 달릴 수 있는 좋은 코스였습니다. 잠시 들렀던 옥계폭포는 기대 이상으로 장관이었구요...

연천의 관광지를 둘러보고오는 투어코스입니다. 한탄강관광지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당포성 들렀다 한옥카페.댑싸리공원.그리팅맨을 구경하고 복귀하는 중에 새로운 카페인 연천회관에 들렀다 오는 코스로 총 76km 1,100m 예상합니다. 코스파일은 아래 있습니다. 한탄강관광지 주차장에 주차하고 당포성방향으로 해서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전체적으로 교통량이 적은 길로 라이딩하기에 차량 스트레스가 없어 좋습니다. 당포성은 사진 찍으러 살짝 들렀다 나왔고 허브빌리지 지나 군남면부터 약 10km는 은행나무 가로수가 멋졌습니다. 요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한옥카페 댑사리공원 그리팅맨은 가까운거리에 모여있기에 모두 둘러보고 나오면됩니다. 그리탱맨이 있는 옥녀봉 정산에서 바라다보는 풍경은 참 좋았습니다. 신망리역을 지나 동..

당초 강원권 라이딩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주꾸미 낚시하는 라이더들 소식을 듣더니 주꾸미라이딩을 하자고 해서 안면도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약 75km 670m의 짧은 코스지만 섬 라이딩 답게 작은 낙타등의 연속이었고 전반적으로 길은 좋고 한산해서 라이딩하기엔 좋았습니다. 안면도 내에서 코스를 짜다보니 조금 짧은감이 있지만 가볍게 투어하고 관광이나 맛집 들러 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합니다. [주의] 본 라이딩은 보령시와 이어지는 해저터널이 완공되기 전에 다녀왔기에 지금의 교통상황과는 다를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출발은 안면도 초입의 백사장해수욕장 옆 백사장수산물시장 주차장에서 했습니다. 초반은 해안관광로를 따라 꽃지 해수욕장까지 달렸고 이후엔 77번 국도를 따라 보령쪽 섬 끝인 원산도로 가 저두항을 ..

2년 전에 시즌 쫑라이딩으로 갔었는데 갑작스런 비로 중간에 포기했던 그 코스를 다시 도전했습니다. 출발은 예미역에서 했습니다. 이곳엔 예미엠티비마을이라는 자전거인의 게스트하우스가 있는 곳인데 엠티비 라이더라면 한번은 온다는 운탄고도 라이딩의 출 종착지기도합니다. 이곳 숙소를 이용한다면 수라리재-화절치-만항재 순환코스도 라이딩할 수 있겠네요. 코스 gpx파일은 아래에 있습니다. 라이딩은 지도와 같이 첫업힐 고성리 고개를 넘고 멋진 동강변을 달리다 지장천을 만나면 우회전하여 지장천변을 따라 쇄재옛길로 향합니다. 차량 통행이 없는 쇄재 옛길을 여유롭게 넘고 정선투어-2에서 달렸던 덕우삼거리-화암약수 구간을 달려 화암약수터로 향합니다. 철분이 함유된 탄산 약수인 화암약수 맛을 보고 바로 이어지는 미사리재를 오릅..

고대하던 정선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코스 길이는 101km, 획고1,500m입니다.가을장마?라는 생뚱맞은 불청객과 눈치싸움 하다가 최종 이겼네요.ㅎ역시 강원도 라이딩은 언제가도 좋습니다.한적하고 깨끗한 도로 푸른 산과 강 그리고 맑은 공기... 당초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화장실이 폐쇄되어 있어 그 근처 농협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출발했습니다. 초반 한적하고 멋진 강변길 라이딩을 하고 꽃벼루재라는 산길로 접어들어 오손도손 이야기 하며 라이딩하기 좋은 숲길을 달려 아우라지 여량으로 갑니다.여량부터는 예전 안반데기코스에서 달렸던 골지천변길을 따라 임계까지 갑니다. 이길 또한 풍경이 으뜸입니다.보급을 위해 임계를 넣다보니 조금 돌아 작은너그니재를 넘어서 갔는데 보급품의 여유만 있다면 임계를 빼고 ..

경기 북부인 양주와 파주일대의 저수지 투어입니다. 8곳의 저수지를 인증하면서 약 88km 1,000m 정도 라이딩는 재미있는 코스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저수지 인증 순서는 남방저수지-기산저수지-마장호수-애룡저수지-발랑저수지-효촌저수지-원당저수지-봉암저수지 순입니다. 출, 도착지는 양주시청 옆의 양주향교 주차장이나 양주역에서 가까우니 전철을 이용해서도 접근이 가능한 코스입니다. 2021.08.14. 위 코스로 돌아봤습니다. 경기 북부에서 교통량 많지 않은 길로 라이딩할 수 있는 코스였고 중간중간 풍경 예쁜곳도 있고 한적하고 도로 상태 좋아 동료들과 두런두런 얘기하며 갈수있는 길도 있어 괜찮았습니다. 다만 기대했던 멋진 저수지 뷰는 가뭄과 숲풀에 가려 기대만큼 미치진 못했습니다. 서울권에서 접근이 용이한 ..

라이딩 후 최종 파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2021.08.16. 위 파일의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라이딩 거리는 총 93km, 획고는 970m 나왔네요. 역시 예상대로 한적하고 멋진 강변 풍경을 보며 달리는 코스여서 좋았습니다. 출발지로 주차가 편한 엘리시안강촌 리조트로 정했는데 그 입구에 있는 경춘선의 백양리역에서 하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역에 주차장과 화장실은 물론 북한강 자전거길 접근도 쉽고 열차를 이용해서 바로 라이딩 시작도 가능하니깐요. 거리를 조금 줄인다면 강촌역에서 시작하는 것도 괜찮을듯 싶구요. 예전에 다녀온 노일강코스의 후반부를 역방향으로 달려 팔봉산으로 가는데 이 구간은 작은 고개를 하나 넘어야 하는데 그리 어렵지 않게 넘을 수 있습니다. 이후부터는 홍천강을 따라 홍천 입구까지 한적한 길을..

2021.08.05.오래전부터 가보려고 마음만 먹고 있던 태기산을 다녀오려합니다.주차가 편한 웰리힐리파크에서 출발하여 둔내를 지나 태기산 업힐을 하고 다운힐은 봉평쪽으로 하려고합니다.그리고 금당계곡 지나서 방림쪽으로 바로 가는 길도 있지만 뇌운계곡의 뷰가 넘 이뻐 이것도 또 넣었습니다. 2021.08.09.8월8일 다녀왔습니다당초 계획대로 봉평과 뇌운계곡을 포함하여 다녀왔습니다.코스 지도입니다.실제 다녀온 코스 파일입니다.라이딩한 코스 중 뱃재터널은 위험하여  터널을 피해서 예전 국도로 파일을 수정했습니다.태기산 업힐은 완만하고 도로상태도 좋아 라이딩 하기에 참 좋습니다. 차량도 거의 없구요.실제 라이딩하며 차량은 한 대 정도 본 것 같습니다.장평 지나서 평창강 따라 이어진 금당계곡의 절경을 보며 달리는..

호미곶 라이딩을 한 마당에 호미곶과 함께 일출 명소로 알려진 간절곶에 다녀왔습니다. 가절곶 라이딩은 부산이나 울산쪽에서 많이 다니는데 개인적으로는 도로도 좁고 차량도 많아서 썩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멋진 해안 풍경을 보며 여유롭게 투어로 간다면 한번은 가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산 기준으로 코스를 짠다면 달맞이고개나 반송고개 그리고 철마나 정관쪽을 경유해서 순환코스를 만들 수 있겠으나 라이딩 당일 덥기도 덥고 어제 호미곶 라이딩의 여파도 있고해서 짧고 난이도 낮은 해안가 길로 여유있게 투어만 다녀왔습니다. 중간중간 맛집도 많고 멋진 카페도 많아 진정 투어코스라 생각합니다. 간절곶 찍고 되돌아 오는 길은 교통량이 많기때문에 공도와 자도를 통해서 안전하고 빠른길을 택했습니다. 코스파일이 크게 의미는 ..

이번에는 일출 명소인 호미곶 투어라이딩입니다. 동해안 자전거길을 이용 멋진 바닷가 풍경도 보고 한산한 내륙 도로를 이용해 복귀하는 순환코스입니다. 출발은 문무대왕릉 주차장에서 하고 감포와 양포를 지나 구룡포로 달립니다. 구룡포에서는 동백이 촬영지인 일본인가옥 거리도 들러 잠시 휴식을 취하고 갈 예정입니다. 이후 호미곶에 도착하여 인증샷 찍고 포항방향으로 해변도로를 달립니다. 포항공항 앞을 지나 좌회전 하여 오천읍을 통과하고 성황재를 넘어 양북(문무대왕면)으로 해서 출발지로 복귀하는 코스입니다. 거리는 110km이지만 획고가 1,130m로 높지 않아 난이도 무난하고 풍경 예쁜 투어코스입니다. 위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계획했던 대로 다 좋았는데 장마기간이라 습하고 덥고 해무까지 끼어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많이..

코스가 재미있어서 한 번 다녀올까합니다. 코스는 아래 블로그에서 참고했습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chulm60&logNo=222375075961&proxyReferer=https:%2F%2Fm.search.daum.net%2Fsearch%3Fw%3Dtot%26nil_mtopsearch%3Dbtn%26DA%3DYZR%26q%3D%25EB%259F%25B0%25EB%258B%259D%25EB%25A7%25A8%25EC%25BD%2594%25EC%258A%25A4 평택 런닝맨 코스 런닝맨 코스 91km 구간. 1차 휴식은 30km 지점 세븐일레븐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출발. 2차 휴식은 65km 지... b..

주말을 이용해 영남알프스 투어를 가다보니 영남알프스-2에 이어 3탄으로 오늘은 운문댐 라이딩을 했습니다. 전체 거리가 85km 획고가 1,330m로 투어라이딩으로 즐기기에 아주 좋은 코스입니다. 출발지는 영알2와 같이 등억온천단지 옆 영남알프스 문화관 앞에서 시작했습니다. 첫 업힐 삽재를 넘고 긴 다운힐을 달려 산내면으로 가는 길은 전체적으로 교통량 적고 풍경이 멋져 달리는 재미가 좋습니다. 산내면에서 1차 보급 후 운문댐으로 가는 길도 전체적으로 교통량 적고 큰 업힐이 없어 재미나게 달릴 수 있습니다. 운문댐에서 인증샷 찍고 운문호 호반길을 따라 운문사 앞 삼거리를 지나 본격적으로 운문령 업힐을 시작합니다. 긴 계곡을 따라 완만하게 오르다 막판 1km 정도가 10%대의 업힐이라 여유롭게 오르면 오를만한..

영남 알프스는 울산, 밀양, 양산, 청도, 경주의 접경지인 가지산을 중심으로 해발 1천m 이상의 산 7개가 아름답다 하여 이름을 그리 붙혔답니다. 그 산 계곡 사이로 고갯길이 나 있는데 이곳에 라이딩 코스를 짜서 양산의 한 동호회가매년 그란폰도를 개최하는데 그걸 영남알프스 그란폰도라 부릅니다. 코스는 아래 지도와 같습니다. 큰 원을 3개 돌아오는 총거리가 180km, 상승고도가 4,000m인 쉽지 않은 코스입니다. 당초 계획은 위 코스를 두개로 쪼개서 아래쪽 8자(영알메디오폰도)를 첫날 위에 남은 원(운문댐) 하나를 둘쨋날 라이딩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변수의 연속인 투어답게 첫날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포기하고 11시경에 가운데 원 하나만 라이딩 하기로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당초 물금에서 출발할려던 계..

차로 몇 번 넘어갔던 기억이 있어서 자전거 타고 가봐야지 싶어 갔는데 하늘아래 첫동네라는 이름값을 할만큼 생각 보단 힘들었습니다.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출발하여 동해안 자전거길로 경포까지 라이딩 한 후에 진고개 방향으로 고개를 넘고 이번 코스의 핵심인 부연동 고개를 넘습니다. 그 이후 계곡길과 작은 고개 3개를 넘어 출발지로 복귀하는 코스입니다. 좀 길다 싶으면 이렇게 다녀오세요. 강릉쪽 길을 줄여서 만들어 봤습니다. https://youtu.be/i6DC4KO-8sg

부산 출장이 2달간 계속 이어지면서 이번 기회에 부산 근교의 투어코스를 다녀보려 합니다 가장 먼저 영남알프스 풀 코스를 섞어가면서 총 3번 정도 다녀올 계획입니다. 첫번째로 영남알프스-1은 원동-천태사고개-안태호-천태호-만어사-감물리-밀양댐-배태고개 순환입니다. 천태호는 삼랑진양수발전소의 상부댐이라 올라갔던 길로 되돌아 오는 코스입니다. 만어사에서 감물리로 넘어가는 산길은 상태가 좋지는 않지만 로드로도 충분히 가능한 길이었습니다. 후반부 물야삼거리에서 밀양댐 구간에는 큰 이팝나무 가로수가 있으니 5월초 이팝꽃이 피었을때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아래는 실제 라이딩한 코스파일입니다.

2021년 3월 28일 라이딩 예정이었으나 비가 예보되어 아쉽지만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ㅠㅠ 그동안 가고싶어 했던 바다한바퀴 코스중 하나인 사천-남해 코스를 짜봤습니다. 이 코스를 달리는 코스가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1. 무지개 바닷길을 달리기 위해 출발지를 종포리 마을회관으로 했습니다. 2. 최대한 바다에 근접한 길을 찾아 만들었습니다. 3. 사천대교 전 자해터널을 피해서 만들었습니다. (비타민부부 영상 참고) 2021.06.12. 당초 위 지도처럼 코스를 짰는데 가민에 파일 전송이 안되서 라이딩 중 지도 보면서 코스를 만들어갔습니다. 라이딩 중 자주 멈추긴 했지만 지도만 보고 코스 짠거 보다는 더 알차게 라이딩을 한 것 같습니다. 실제 다녀온 코스 파일을 업로드 하니 다녀오실분은 다운받아 쓰시기바랍..

춘천 송암스포츠센터(빙상장)에서 출발하여 의암호를 한바퀴 돌고 홍천을 둘러오는 코스입니다. 느랏재와 가락재를 넘는 가락로는 한산하고 도로도 좋고 홍천 이후에 춘천방향으로는 노일강코스에서 달렸던 홍천강변길을 잠시 달리고 한적한 오솔길을 이용 김유정역으로 옵니다. 서울 근교에서 적당한 업힐과 신나는 질주 그리고 한산한 오솔길의 여유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106km, 1,600m의 추천할만한 코스입니다. https://youtu.be/2cm5IOlgPLs

2021.05.28.소백산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한바퀴 도는 코스입니다.구체적인 코스는 복불복 사다리 타기로 결정되는 이벤트로 라이딩을 해볼 생각입니다.1. 노동천 or 이끼터널2. 마구령 or 고치령3. 베틀재 or 김삿갓계곡4. 보발재 or 남한강길5. 도담삼봉 or 고수재위 5번의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거리와 획고 뿐 아니고 난이도까지 달라지는 코스가 되겠습니다.어떠한 코스로 라이딩 할지 저도 궁금하네요.좀 더 구체적으로 코스별 거리와 경로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2021.05.30. 라이딩 예정입니다. 1. 출발에서 죽령 입구까지 A코스 : 이끼터널 경유 15.8km B코스 : 노동천 경유  12.8km 2. 단상면사무소에서 의풍1교까지  A코스 : 마구령 경유 20.85km  B코스 : 고..

2021.05.20. [당초] 육백마지기와 한반도지형 그리고 주천강을 순환하는 약 105km의 투어코스입니다. 2021.05.23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2021.05.24 예정대로 5/23(일)에 다녀왔습니다. 육백마지기는 생각보다 힘든 업힐 이었고 산위의 풍경과 평창강 풍경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다음엔 육백마지기를 빼고 별마로천문대나 보발재를 넣어서 코스를 짜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당초 코스에서 바뀐 부분은 육백마지기 업다운 길을 나누어서 원형 형태로 돌았다는 차이 외엔 큰 차이 없이 계획대로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실제라이딩 코스] https://youtu.be/3O3fVlluEV8

출발은 연천종합운동장에서 했으며 철원의 노동당사-직탕폭포-고석정-삼부연폭포-비둘기낭폭포-재인폭포 순으로 돌았습니다.직탕폭포는 바로 윗쪽에 있는 현무암 돌다리가 인상적이었으며 삼부연 폭포는 많은 물이 쏟아져 내려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제일 멋진 비둘기낭 폭포는 물이 없더군요.총 100km, 820m로 거리는 조금 되지만 큰 언덕이 없어 여유롭게 투어하면 누구나 가능합니다서울 근교로 떠나는 재미난 투어코스이니 멀리 갈 여유가 없다면 꼭 한번 다녀오세요.gpx파일 공유하겠습니다.youtu.be/UiGr5FmKQS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