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4. 자전거타는 스키어들 사이에서 뚜르드평창이라 이름을 붙힌 코스로 107km, 1,000m 정도의 코스입니다. 용평리조트에서 출발하여 도암댐을 거쳐 송천을 따라 아우라지까지 달린 후에 나전을 거쳐 진부방향으로 복귀합니다. 복귀하는 길은 평창 동계올림픽 때 활강과 슈퍼대회전의 알파인 스키대회가 열렸던 가리왕산 옆을 지나 오대천을 따라 올라옵니다. 출발 후 이어지는 송천 계곡길도 멋지지만 복귀하는 오대천의 계곡길도 멋있어 기대가 되는 코스입니다. 2021.08.29. 기대하고 출발했는데 계속되는 비에....결국 라이딩 포기하고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듣보잡 가을장마...미워요. 2022.04.22. 출발해서 도암댐을 지나 시멘트 도로인 송천길 보다는 안반데기에 들러가는 재미를 더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