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에서 출발하여 댓재를 넘고 건의령 거쳐 복귀하는 95km 1,500m의 코스입니다.출발은 삼척시립박물관에서 했으며 출발 후 오십천 천변길을 따라 시내를 벗어나고 태백 도계방향으로 달립니다.미로면을 지나서 하장면 방향으로 우회전하면 오늘의 메인업힐 댓재가 나옵니다. 약 10km의 긴 업힐이지만 급경사가 없이 완만한 오르막이라 오를만합니다.댓재 정상 공원에서 인증샷을 찍고 어르신 부부가 운영하는 카페에 들러 달달이로 보급 겸 휴식을 취하고 약 다운힐 길을 달려 광동호로 갑니다.광동호를 만나면 태백방향으로 좌회전해서 완만한 오르막 길을 달리는데 이 길은 태백라이딩과 정선라이딩때 지났던 길로 주변의 배추밭 풍경이 익숙합니다.삼수령으로 오르기 전 삼거리에서 도계방향으로 좌회전 해서 짧은 업힐만 하면 바로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