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은 라이더들 사이에서 투어로 많이 가는 곳 중 한 곳이죠.단양 내 자체 코스도 다양하고 볼거리도 많지만 주변의 충주호나 영월 또는 소백산 코스등과 연계해서 많이 가는 곳입니다.오늘은 평소 잘 안가는 강 건너편 강변길을 달려 노동천따라 느새재를 넘고 백두대간그란폰도 저수령 다운힐 후 죽령으로 오는 사인암 앞길을 역방향으로 달려 선암계곡으로 가 충주호 방향으로 멋진 계곡길 다운힐을 합니다.충주호를 건너고 사진 스팟으로 유명한 이끼터널에 들러 사진놀이를 하고 되돌아 나와 매포읍 방향으로 과게이재를 넘습니다.과게이재 다운힐 후 매포읍을 지나 어상천 방향으로 덕문곡재를 넘고 어상천을 거쳐 남한강 방향으로 완만한 다운힐을 하여 남한강과 만나면 가대교를 건너고 단양 방향으로 익숙한 강변길을 따라 복귀하는 85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