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사와 함께 즐거운 투어라이딩

함께가요. 구석구석 좋은 코스가 참 많아요.

다녀온 코스

태기산-3 (새말-청태산-태기산-횡성호)

투어 노감독 2024. 7. 14. 22:06

태기산을 넘는 세번째 코스로 이번에는 새말IC 바로 옆 우천면 우천문화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청태산 넘고 휘닉스파크 앞을 지나 태기산을 오른 후에 갑천면 방향으로 가 횡성호 주변을 돌아 복귀하는 90km 1,600m의 코스입니다.
출발은 고속도로 접근성이 용이하고 주차 및 화장실 사용이 편리한 우천면 우천문화체육공원에서 했으며 둔내 방향으로 긴 첫번째 업힐 봉화재를 오릅니다. 봉화재 정상은 영동고속도로 이용하며 익숙해진 횡성휴게소와 그 옆으로 파스퇴르우유 공장 그리고 민속사관 고등학교가 연이어 있습니다.
민속사관고등학교 앞에서 둔내로 가 첫 보급을 하고 두번째 업힐 청태산을 오릅니다.
청태산 서측도 완만하고 긴 업힐이라 천천히 여유롭게 오르면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청태산 다운힐해서 좌회전 하고 휘닉스파크 앞을 지나서 바로 오늘의 하일라이트 태기산을 오릅니다.
태기산 동측 업힐은 이번에 두번째라 그런지 그리 어렵지 않았고 차량통행 적고 도로 포장상태가 좋아 여유롭게 라이딩하기에는 역시나 태기산이 참 좋습니다.
둔내 방향으로 긴 다운힐을 하고 6번 국도 합류해서 잠시 달리다 마암교차로에서 서석 청일 방향으로 우회전 해서 낮은 깔딱 고개를 넘으면 계속해서 다운힐이 이어집니다.
갑천면 방향으로 달리다 횡성호 북쪽으로 한가로운 길을 이용해 달리고 마옥리에서 새말 방향으로 내려와 출발지로 복귀하는 코스입니다.
 

 

아래는 라이딩한 코스파일입니다.

우여사태기산90.gpx
0.12MB

 

 

https://youtu.be/TY4FsmVbPPo?si=gObJcDEtSIDtNT_a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를 앞두고 오르는 길이 높은 교각으로 이루어져있네요
봉화재는 길지만 급경사가 없어 천천히 오를만 합니다.
영동고속도로 위를 통과하면 청태산 본격업힐이 시작됩니다. 옛 영동고속도로여서 청태산도 급경사는 없습니다.
태기산 옛길은 도로 좋고 차량 없고 풍경 멋지고 라이딩 하기에 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