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년도에는 진미-1(진부령~미시령)라이딩으로 용대삼거리에서 출발해 고성(동해바다) 방향으로 다운힐 하고 동해안 자전거길을 달리다 마지막으로 미시령으로 업힐을 했습니다.
이번 진미-2에는 동해바다에서 출발해 동해안자전거길을 달리고 진부령 업힐 후 미시령으로 다운힐 하는 125km 1,600m의 코스입니다.
출발은 송지호 아래쪽에 있는 봉수대해수욕장에서 했으며 출발과 함께 송지호 둘레길과 영화 '동주'의 촬영지인 왕곡마을을 둘러보고 동해안 자전거길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갑니다.
동해안자전거길을 따라 북천철교, 거진항 백암도, 화진포 이승만별장, 대진항등대 등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으며 최북단 해수욕장인 명파해수욕장까지 달려갑니다. 동해안 자전거길은 수시로 나타나는 푸른 바다와 소나무숲의 멋진 풍경과 가끔씩 사라지는 파란색 차선의 자전거길을 찾아가는 재미도 있습니다.
최북단 해수욕장인 명파해수욕장에서 첫 휴식을 갖고 다음 목적지 진부령 업힐을 하기 위해 내륙의 도로를 이용해서 건봉사 방향으로 달리는데 이 구간은 민통선 바로 아래쪽이라 중간중간 도로 외에 들어가지 말라는 경고 문구도 많이 보입니다.
배롱나무 가로수를 조성해놓은 건봉사 앞을 지나 진부령 초입에서 2차 보급을 하고 본격적인 진부령 업힐을 해봅니다.
[주의] 명파해수욕장에서부터 진부령 정상까지 약 42km 구간에는 마트나 편의점이 안보입니다. 명파해수욕장 입구에서 보급 및 휴식을 취한 후 충분한 보급품을 챙겨서 라이딩하시고 중간에 식당은 몇 곳이 있으니 사전에 보급 계획을 세워서 라이딩바랍니다.
진부령은 약 17km의 긴 업힐이지만 전체적으로 급한 경사가 아니어서 천천히 올라가면 누구나 오를만한 고개입니다. 진부령 정상에서 3차 보급 및 휴식을 갖고 약 다운힐을 해서 인공폭포가 있는 용대삼거리에서 폭포를 배경으로 인증샷만 남기고 바로 미시령 옛길 업힐을 해봅니다.
미시령 옛길은 속초 껌사러 갈때 가봤던 익숙한 길이지만 진부령 업힐 이후에 오르는 거라 조금 힘들게 올라갔습니다.
미시령 비석과 동해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긴 내리막을 조심스럽게 내려갑니다. 미시령 다운힐 중간에는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휴게소가 있으니 반드시 멈춰서 인증샷을 남기시기바랍니다.
울산바위 인증 후 계속해서 다운힐 하다가 잼버리대회장 방향으로 좌회전 한 후 한적한 도로를 신나게 달려 아야진 해변으로 달려갑니다.
아야진 해변에서 다시 동해안자전거길을 만나 출발지로 복귀하며 라이딩을 마무리합니다.

아래는 실제 라이딩한 코스파일입니다.
https://youtu.be/WJDe62e4JJk?si=WhuuwJPa5O_azh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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