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지역은 라이딩하기에 좋아 단양 투어뿐만 아니라 영월, 충주호, 월악산, 소백산 투어 코스에 포함되는 명소라 할 수 있습니다.
예전 정선 종합편에 이어 이번에는 단양 종합편으로 단양을 대표하는 명소를 엮어 만든 90km 1,200m의 코스입니다.
투어라이딩에 흥미를 느끼고 단양 지역으로 첫 투어를 생각한다면 감히 이 코스로 다녀오시라 추천합니다.
단양읍에서 출발해 강건너 한적한 남한강 강변길을 달리고 조금 긴 첫 업힐 느새재를 넘어 바위와 계곡이 멋진 사인암에 가서 첫 인증샷을 남깁니다.
이후 작은 고개를 넘어 풍경 멋지고 낮은 내리막길인 선암계곡을 신나게 달려 이끼터널로 갑니다. 이 구간은 달리기도 좋지만 풍경도 예쁘니 주변 풍광을 마음껏 즐기시기바랍니다.
이끼터널은 라이더들 사이에서 인생샷 포인트로 널리 알려진 곳이고 최근엔 남한강 위로 출렁다리까지 개통이 돼 일반 관광객도 많이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이끼터널을 구경하고 조명이 예쁜 터널길을 지나 단양읍을 거쳐 도담삼봉으로 가봅니다. 단양읍 구간은 차량에 주의하시고 도로 옆에는 초코송이? 버섯? 모양으로 예쁘게 다듬어진 복자기나무 가로수가 있어 가로수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다음으로는 꼬불꼬불 헤어핀 도로이자 단양을 대표하는 라이딩 코스인 보발재로 가봅니다.
도담삼봉에서 보발재로 가는 가곡면 방향으로는 시멘트공장 앞을 지나서 가는 길도 있지만 그 구간은 중차량도 많고 먼지도 많아 잠시 되돌아 나와 삼봉대교를 건너 가는 코스로 잡았습니다.
페러글라이더 착륙장을 지나면서 보발재 입구까지 달리는 남한강 강변길은 잠시나마 신나게 달려볼 수 있는 평지길이니 속도를 내서 달려도 좋습니다.
이후 보발리를 거쳐 보발재에 오르고 보발재 정상에는 새롭게 만들어진 전망대에 올라 아래로 보이는 헤어핀 도로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겨봅니다.
보발재에서 휴식을 갖고 구인사 방향으로 다운힐 한 후에 다시 남한강 강변길을 신나게 달려 마지막 업힐 고수재를 넘고 출발지로 복귀하는 코스입니다.
푸른 잎이 돋아나는 봄에도 좋겠고 이끼가 푸릇한 여름에도 좋지만 가을 단풍철에 맞춰 가는 것이 제일 어울리는 코스라 생각합니다.

https://youtu.be/pQyg4YAfnbs?si=T8FoVF3UKtdSIk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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