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사와 함께 즐거운 투어라이딩

함께가요. 구석구석 좋은 코스가 참 많아요.

다녀온 코스

해남-2 (별암선착장-목포구등대-우수영-보해매실농원)

투어 노감독 2026. 1. 4. 16:28

오늘은 시즌 마지막 라이딩으로 해남의 북쪽 해안도로를 한바퀴 돌아오는 84km 800m의 코스입니다.

출발은 화원면 별암선착장에서 했으며 출발과 함께 한적한 북쪽 해안도로를 따라 목포구등대로 달립니다.

목포구등대는 말 그대로 목포의 입구가 되는 곳으로 목포항으로 들어가는 모든 배가 지나는 길목에 위치해 있는 등대입니다.

목포구등대에서 인증샷을 찍고 계속해서 해안도로 따라 서측으로 달려 오시아노관광단지를 지나 문내면 우수영으로 갑니다.

이 구간은 차량이 거의 없는 한적한 도로라 라이딩하기에 좋고 오시아노관광단지 주변은 푸른 가로수로 잘 정비가 되어 있어 보기에 참 좋았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역사가 있는 문내면 우수영에서 1차 보급을 하고 계속해서 너른 남도 들녘을 지나 황산면 거쳐 산이면 보해매실농원으로 갑니다.

이 구간은 배추가 특산품인 해남 답게 곳곳에 푸른 배추밭이 많았고 일제시대 수탈의 아픈 역사가 있던 옥매광산(명반석) 옆을 지나갑니다.

봄을 제일 먼저 알리는 봄의 전령 매화꽃을 구경하기 좋은 보해매실농원을 지나고 레저도시로 개발중인 솔라시도와 산이정원이 있는 산이면을 거쳐 출발지로 복귀하는 코스입니다.

비교적 따듯한 남쪽이라 이른봄 시즌온으로 매화꽃 라이딩도 좋고 시즌 쫑 라이딩으로도 좋을듯합니다.

실제 라이딩한 코스입니다.

아래는 실제 라이딩한 GPX 코스파일입니다.

우여사해남84.gpx
0.11MB

 

https://youtu.be/KgJlO42O1I0?si=pFEZduGms5h1hGac

 

 

해남의 북쪽 해안도로는 한적해서 라이딩하기에 참 좋습니다.
해남과 목포 달리도(섬) 사이 바닷길에는 목포항을 드나드는 배들이 지납니다.
목포항의 입구에 있는 등대라 해서 목포구등대입니다.
뒤로 보이는 작은 등대가 초기의 목포구 등대입니다.
작은 배가 커다란 바지선을 끌고 가네요.
남도의 초겨울에는 동백꽃이 피었네요.
붉은 열매가 인상적인 먼나무 가로수입니다.
서쪽 해안도로를 달리나 만나는 파인비치골프장과 오시아노 관광지 사잇길은 잘 가꿔져있어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