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사와 함께 즐거운 투어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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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코스

장항 (장항송림 맥문동 - 신성리갈대밭 - 서동요관광지 - 장구리배롱나무꽃)

투어 노감독 2025. 8. 8. 20:39

오늘은 충남 서천의 장항라이딩으로 8월 말이면 보라색 맥문동꽃이 절정인 장항송림과 배롱나무꽃 가로수길이 인상적인 장구리 배롱나무 가로수길을 지나서 오는 85km 500m의 코스입니다.

이번 라이딩은 광복 80주년이 되는 8월 15일에 라이딩을 계획했기에 거리도 85.1km로 맞춘 이벤트라이딩이었습니다.(사정상 라이딩은 하루가 지난 8월 16일에 했음)

출발은 장항송림자연휴양림 제3주차장(송림동화)에서 했으며 출발 전에 막 피기 시작하는 맥문동꽃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고 금강자전거길을 향해 출발합니다.

장항에서 금강자전거길이 시작하는 금강하구둑까지는 강변의 4차선 도로를 이용하는데 이른시간에는 교통량이 많지 않아 괜찮지만 낮시간에는 교통량이 많았습니다. 주의가 필요합니다.

금강하구둑부터는 금강의 북측에 있는 자전거길을 이용해서 신성리갈대밭을 지나 웅포대교까지 라이딩합니다. 이 길은 남측의 금강가전거길 보다 관리 상태가 좋지 않아 풍경 구경하며 천천히 라이딩합니다.

장미꽃밭이 인상적이었던 웅포대교 북단에서 자전거도로를 벗어나 공도를 이용해 서동요관광지가 있는 덕용저수지를 지나고 서천 방향으로 달려 서부저수지를 지나 판교면으로 달려갑니다. 판교면은 옛 판교역을 리모델링하여 음식거리도 만들었고 주변에 유명한 콩국수집이 있는지 많은 사람이 줄을 서 있었고 냉면집 몇개가 모여 있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판교면에서 보급을 하고 복귀길에는 여름이면 예쁘게 꽃을 피우는 배롱나무길이 있는 종천면 장구리를 거쳐 출발지로 복귀합니다.우연히 알게된 장구리 배롱나무길은 기대 이상으로 가로수가 잘 가꿔져 있었고 꽃도 아직 남아 있어서 예쁜길을 달릴 수 있었습니다.

 맥문동꽃이 피기 시작하면 배롱나무는 꽃이 지는 시기인지라 두 꽃의 절정일을 맞추기는 힘들겠지만 적당히 타협해 두 꽃 모두 즐길 수 있는 시기에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

 

실제 라이딩한 코스입니다.

아래는 실제 라이딩한 코스파일입니다.

우여사장항815.gpx
0.10MB

 

https://youtu.be/Sa3p9UKgA60?si=KxYB6efTbCq4izw6

 

 

장항 송림의 맥문동꽃은 8월 중순에 피기 시작하네요. 8월 말에 오면 절정이 될듯합니다.
8월15일 광복절 기념 라이딩이라고 헬멧에 태극기 스티커를 붙혔습니다.
금강 북측에 만들어진 자전거 도로는 이용자가 많지 않고 포장상태도 남측에 비해 좋지는 않습니다.
공동경비구역의 촬영지인 신성리갈대밭에는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라이딩 중이라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종천면 장구리 배롱나무가로수길입니다. 약 4km의 구간을 가꿔놨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여름철 100일동안 꽃을 피운다 하여 백일홍이라 불리는 배롱나무는 세월이 지날수록 더 멋집니다.
다양한 배롱나무길을 지나봤지만 이곳도 손에 꼽힐만큼 멋진 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