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3 (무주-송호관광지-월영산출렁다리-금산-부남면)

무주에서 출발하는 3번째 코스로 무주 등나무운동장에서 출발하여 북쪽 방향으로 금강을 따라 송호관광지로 갔다가 계속해서 금강변을 따라 금산으로 갔다 목사리재와 한티재를 넘어 복귀하는 총 85km 950m의 투어코스입니다.

무주에서 영동 송호관광지 가는 길은 한적한 도로에 작은 업다운이 있어 재미있게 달릴 수 있고 송호관광지부터 월명산 출렁다리까지는 풍경 멋진 금강변을 따라 달리는 길입니다.

월영산 출렁다리 주변으로는 강과 어우러진 바위산이 멋지니 잠시 휴식하며 주변 풍광도 즐기시기바랍니다.

월영산 출렁다리를 지나고 제원대교를 건너 금강따라 가는길은 아기자기 재미난 길이었고 금강 줄기에서 벗어나 금산방향으로 달릴때는 잘 정비된 봉황천변의 자전거 겸용도로를 이용하는데 차량이 없고 업다운도 없어 신나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황풍교부터 남일면을 거쳐 부남면으로 가는 길은 예전 금산라이딩때 지났던 길로 봄이면 화려한 복숭아꽃이 피는 홍도화마을 앞을 지나는 구간이 있으니 4월 중하순 복숭아꽃 필 때 꼭 가보시기바랍니다.

목사리재를 넘으면 부남면인데 이곳부터 복귀길은 무주-1 코스에서 달렸던 길의 역방향으로 출발지로 복귀하는 코스입니다.

금강 상류인 무주와 금산 그리고 영동을 지나는 코스로 한적하고 풍경 예쁘니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실제 라이딩한 코스입니다.

아래는 실제 라이딩했던 코스파일입니다.

무주삼85.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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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Qmi-bkHF4c?si=TkzMoqHbF5wRhn59

 

금강과 월영산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자아내는 출렁다리입니다.

월영산 출렁다리로 가는길은 우회도로가 있어 차량 스트레스 없이 달릴 수 있습니다.

금강따라 달리다 보면 이렇게 한적한 잠수교?도 지납니다.

오늘은 한해동안 우여사 투어에 함께 해주셨던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금강하면 대전이나 부여를 생각하는데 그 상류는 금산과 무주이고 더 상류엔 진안의 용담호가 있습니다.

한 해 함께 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