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4.
자전거타는 스키어들 사이에서 뚜르드평창이라 이름을 붙힌 코스로 107km, 1,000m 정도의 코스입니다.
용평리조트에서 출발하여 도암댐을 거쳐 송천을 따라 아우라지까지 달린 후에 나전을 거쳐 진부방향으로 복귀합니다.
복귀하는 길은 평창 동계올림픽 때 활강과 슈퍼대회전의 알파인 스키대회가 열렸던 가리왕산 옆을 지나 오대천을 따라 올라옵니다.
출발 후 이어지는 송천 계곡길도 멋지지만 복귀하는 오대천의 계곡길도 멋있어 기대가 되는 코스입니다.
2021.08.29.
기대하고 출발했는데 계속되는 비에....결국 라이딩 포기하고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듣보잡 가을장마...미워요.
2022.04.22.
출발해서 도암댐을 지나 시멘트 도로인 송천길 보다는 안반데기에 들러가는 재미를 더해봤습니다.
2022.05.09.
이 코스 라이딩에 귀한 손님들이 온답니다.
평택에서 활동하는 슬기로운자전거생활? 팀이 우여사라이딩에 동참을 한다고 하네요.
들리는 소문에 인원도 꽤 많다고 합니다.
유튜브에 재미삼아 영상을 올린지 4년차인데 이렇게 모르는 팀과 함께 라이딩하는 건 처음이라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됩니다.
라이딩거리가 108km 정도로 조금 길다보니 아우라지에서 나전으로 가는길에 꽃벼루재길을 넣기가 조심스러운데 조금 체력 되는 분들은 그 코스로 가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거리는 약 2km가 늘어나고 획고는 약 200m정도 늘지않을까 싶네요.
꽃벼루재 길은 정선투어 대표 코스이니 이번 기회에 가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2022.05.15.
즐거운 라이딩하고 왔습니다.
슬기로운자전거생활 팀에서 관광버스 타고 20명이 오셔서 오랜만에 많은 인원이 라이딩했네요.
코스는 당초 계획대로 안반데기 넘어가는 코스로 갔으며 시간상 꽃벼루재는 경유하지 않았습니다.
예상대로 송천따라가는 계곡길과 오대천 따라가는 복귀코스는 푸른 산과 계곡이 어우러져 참 좋았습니다.
송천따라 가는길은 차량도 거의 없어 신나게 달릴 수 있었고 오대천 따라 진부오는 길엔 간혹 차가 있긴 했지만 위험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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