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스타트로 남쪽 섬투어 이틀째로 완도를 다녀왔습니다. 완도는 생각 보다 작은 섬이었으며 널리 알려진 이름만큼 예쁜 뷰가 많은 곳이었습니다. 바다를 오른쪽으로 두고 한바퀴 돌아보니 거리는 45km, 획고는 500m로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코스였습니다. 거리가 조금 짧다고 생각되시면 신지대교를 건너 신지도의 명사십리해수욕장을 둘러보고 나오는것을 추천합니다. 백사장이 정말 멋진 해수욕장이었으며 신지대교에서 바라다 보는 바다 뷰도 참 좋습니다. 이렇게 신지도를 들렀다 나와서 기존 코스대로 돌면 거리가 약 22km 정도 늘어납니다. *아래 코스파일은 실제 라이딩할때 있었던 짧은 비포장구간 2곳을 피해서 수정코스로 올렸습니다. 완도만 한바퀴 돌기엔 거리가 좀 아쉬운 사람은 신지대교 건너 신지도 명사십리해수욕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