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사와 함께 즐거운 투어라이딩

함께가요. 구석구석 좋은 코스가 참 많아요.

다녀온 코스

영종도-장봉도 (구읍뱃터-선녀바위-삼목항-장봉항-장봉도-인천공항전망대)

투어 노감독 2022. 12. 9. 23:38

오늘은 영종도 삼목항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섬으로 시즌 초에 다녀왔던 신도(시도,모도)를 지나면 나오는 장봉도에 다녀왔습니다.
장봉도는 라이딩하기에 작은 섬이기에 오가는 길에 영종도의 잘 닦인 자전거도로를 이용하여 충분히 라이딩하는 재미도 느끼고 장봉도 들어가는 배타는 재미도 느끼는 이벤트 라이딩으로 총 85km의 코스입니다.
영종도 라이딩하며 갈 수 있는 곳은 삼목항에서 배를 타고 가는 신시모도와 장봉도 그리고 다리가 생기면서 갈 수 있는 무의도등이 있는데 라이딩 하기에는 신시모도 정도가 좋고 그 외엔 교통량이나 도로 상태 풍광을 생각하면 비추입니다.ㅎㅎ
장봉도 라이딩을 하신다면 미리 장봉항에서 출발하는 배편을 확인하고 라이딩을 하시면 휴식시간 안배를 잘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별 생각없이 라이딩했더니 선착장에서 아깝게 한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실제 라이딩한 코스입니다.

아래는 실제 라이딩한 gpx파일입니다.

영종장봉도.gpx
0.10MB

 

https://youtu.be/eS4Z7h-T4S0

 

삼목항에서 장봉도행 배를 탑니다. 장봉도행 배는 신도항에 들렀다가 갑니다.
장봉항 옆에는 작은 섬과 데크가 연결된 멀곶이 있습니다. 시간되면 들렀다 가세요.
장봉도는 크지 않아 한바퀴 돌아도 금방 장봉항에 다시 도착합니다.
뱃시간을 모르고 편하게 라이딩하고 왔더니 한시간을 기다렸습니다. 남는 시간에 사진놀이~
해가 짧아지니 영종도 복귀길에는 예쁜 일몰을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