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덕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도전해 보고픈 무박 부산 라이딩에 다녀왔습니다.
라이딩클럽 펠로톤에서 4년째 진행하고 있는 무박부산 투어에 감사하게도 강제 초대되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4년의 경험을 토대로 준비했기에 코스도 좋고 서포트도 좋아 완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단 코스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양주에서 팔당대교까지는 자전거도로를 이용했으며 팔당부터는 공도를 이용했습니다.
팔당에서 퇴촌까지만 차량을 조심하면 그 이후엔 비교적 안전하게 라이딩이 가능한 도로였습니다.
아래는 라이딩 전에 계획한 타임시트입니다.
대부분 계획대로 진행하였으나 서포트카가 있는 조건에서 작성했기에 참고만 하시면 될듯합니다.
무박부산라이딩 하며 느낀 점 몇가지만 정리해보겠습니다.
1. 공도를 달리면서 차량때문에 위험하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생각 보다는 괜찮았습니다.
2. 24시간 잠 안자고 갈 수 있을까 했는데 여러명이서 응원하며 달리고 각종 카페인 음료를 섭취해서 그런지 괜찮았습니다.
3. 라이딩일 기준 밤에는 온도가 많이 내려갑니다. 따듯한 라이딩 복을 챙기시고 땀에 찬 빕도 갈아입으면 좋습니다.
4. 안전을 위해 야광조끼나 야광밴드를 꼭 준비하세요.
https://youtu.be/kAiiqnGqQ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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