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투어 2박3일

** 다녀올코스에 올려놓은 GPX파일은 지도를 보고 만든거라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역시나 오류 투성이입니다. 길도 길이지만 큰 그림을 잘 못 그린듯하여 파일 삭제합니다.ㅎㅎ

 

 

 

당초 2020년 4월에 계획했으나 비 예보로 취소했습니다

 

2021년 4월 23-25일 2박3일 일정으로 재 도전합니다.

 

20년 최초로 작성한 감성의 손글씨 투어 계획

 

위 계획을 바탕으로 아래 일정으로 gpx경로 파일을 만들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1일차 코스에서 516도로 대신에 풍경이 예쁜 녹산로로 고민 끝에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gox파일엔 포함시키지 않았지만 1일차에는 우도와 3일 차에는 가파도를 돌아볼 예정입니다.

 

1일차 : 공항 -용두암 - 사려니숲길 - 성읍민속마을 - 섭지코지 - 성산 - 우도 - 표선

 

2일차 : 세화- 월정리- 산굼부리 - 1100도로 - 서귀포 

 

제주3일차 : 모슬포팡 - 가파도 - 오설록 - 한림 - 공항

 

 

 

2021.04.21.

비행기는 오래전에 예약을 했구요.

오늘은 김포공항 주차대행 서비스 예약과 제주공항에서 숙소까지 짐을 옮겨주는 서비스 예약을 했습니다.

김포공항 주차대행은 주차대행플랫폼을  www.xn--vk1bo2g6ts24cm8murb8ya.com/ 이용했습니다.

http://www.xn--vk1bo2g6ts24cm8murb8ya.com/

제주공항에서 숙소로 짐을 옮기는 서비스는 가방을부탁해라는 사이트를 이용했습니다. gabangplease.net/

가방을 부탁해

자전거는 전용 캐리어백에 넣어서 갔습니다.

최소한의 분해를 통해 제주 도착 후 재 조립이 쉽도록 했습니다.

 

항공편은 왕복 모두 대한항공을 이용했습니다.

저가 항공의 경우 자전거는 별도 비용(1만원)을 지불 하지만 대한항공은 무료로 탑승이 가능합니다.

체크인 카운터에서 자전거를 맏기고 잠시 수하물 검사 중 이상이 없나 확인 후 탑승하면 됩니다.

 

 

제주공항 도착 후 자전거 조립하는 장소는 1번게이트 옆에 있습니다.

펌프나 공구는 없으니 본인이 준비를 해 가야합니다.

 

자전거 조립 후 제주 라이딩 기간동안의 캐리어백은 수하물보관소에 보관했습니다.

위치는 자전거조립소 반대쪽인 5번게이트 부근에 있으며 요금은 1일 1.5만원입니다.

라이딩이 다 끝나면 신분증 제시 후 백을 되찾아 자전거 포장 후 탑승하면 됩니다.

 

 

 

라이딩 코스에 대해서...

1. 해안도로로만 타는 것은 단조로울듯하여 내륙을 넣어 갔습니다.

2. 첫날에 성산포 도착후 우도 투어를 넣었지만 시간 상 불가능한 무리한 계획이었습니다.

3. 2일차에 1,100고지를 넣어서 짰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서 실패했습니다. 역시 투어는 날씨가 반을 좌우합니다.

4. 3일차에는 청보리밭을 보려고 가파도를 넣었는데 섬에 개인 자전거 반입이 안된다 하여 포기했습니다.

5. 3일차 코스로 제주 서부해안도로를 따라 공항으로 복귀했는데 바람도 자전거 도로도 모두 역방향이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제주도 자전거길이 일방통행이란 사실..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온몸으로 실감했네요. ㅋ

위가 당초 계획한 코스입니다.

 

아래는 실제로 라이딩한 코스입니다.

 

 

1일차 영상

youtu.be/7l0NHggXhpo

 

2일차 영상

youtu.be/NTlUwuF95iA

 

3일차 영상

youtu.be/6FbdpUra2z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