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곶 라이딩을 한 마당에 호미곶과 함께 일출 명소로 알려진 간절곶에 다녀왔습니다.
가절곶 라이딩은 부산이나 울산쪽에서 많이 다니는데 개인적으로는 도로도 좁고 차량도 많아서 썩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멋진 해안 풍경을 보며 여유롭게 투어로 간다면 한번은 가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산 기준으로 코스를 짠다면 달맞이고개나 반송고개 그리고 철마나 정관쪽을 경유해서 순환코스를 만들 수 있겠으나
라이딩 당일 덥기도 덥고 어제 호미곶 라이딩의 여파도 있고해서 짧고 난이도 낮은 해안가 길로 여유있게 투어만 다녀왔습니다.
중간중간 맛집도 많고 멋진 카페도 많아 진정 투어코스라 생각합니다.
간절곶 찍고 되돌아 오는 길은 교통량이 많기때문에 공도와 자도를 통해서 안전하고 빠른길을 택했습니다.
코스파일이 크게 의미는 없겠지만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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