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가 멋지다는 문광저수지를 포함하여 화양구곡과 제수리제를 넘어 쌍곡계곡을 거쳐 돌아오는 약 72km코스로 잡아봤습니다. 2021.10.24. 먼저 노랗게 물든 황금빛 은행나무를 보기엔 조금 일렀고 막 물들기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출발지로 잡았던 괴산군청에서 멀지 않기에 출발 전 문광저수지 먼저 차량으로 도착하여 풍경 구경을 했는데 짙은 안개로 인해 몽환적인 분위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혹시 이 코스를 가실분은 출발 전 차량으로 문광저수지 먼저 구경하며 사진 놀이하고 출발지로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물론 이곳을 출발지로 잡아도 되구요. 문광저수지 이후 부터는 한적한 지방도를 따라 농촌 풍경과 산촌마을 풍경 그리고 계곡길을 따라 여유롭게 라이딩을 할 수 있습니다. 화양구곡의 풍경도 단풍은 조금 이른감이 있..